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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각나는 옛 친구들
    그냥 2020. 6. 30. 01:44

    옛날 생각을 하다 학창 시절의 몇몇 친구들이 생각이 났다.

     

    기억의 좋고 나쁨을 떠나서 그런 인물들을 몇 적어보았다.

    나열 순은 그냥 생각나는 대로다.


    • 유모 군

    초5부터 중2까지 친구였는데 중학생 때 전학을 가서 원치 않는 이별을 했다.

    어린 시절 나쁜짓을 가르쳐 준 친구였는데 꼭 다시 만나보고 싶다.

     

    어떻게 사는지 제일 궁금하다.

    누구는 전학가도 연락하는 사이인데 그렇지 않은 거 보면 그뿐인 인연이었을지도

     

    • 박모 군

    어린 초등학생 때 같이 일랜시아를 하며 내게 고등학교까지 사용했던 닉네임을 만들어준 친구.

    아버지가 일랜시아 랭커였던 걸로 기억한다.

    덕분에 박모군의 아버지가 친구들과 같이 게임하라고 일랜시아 정액제도 넣어주고 그랬는데

    친구들과 닉네임을 맞춘다고 XX파 라는 닉네임을 사용했었다.

     

    얘는 아직도 같은 닉네임을 사용하는지 궁금하다.

     

    • 김모 군

    중학생 때 친구로 춤추던 친구인데 고등학교 때 뭔 이상한 바람이 들어 친구들이랑 절교를 했나 보다.

     

    대학생 때 몇 번 연락했지만 해외로 튀었는지 외국인 여자 친구랑 같이 있던 카톡 프사를 마지막으로 더 이상 뭐하고 사는지 알 수가 없다.

     

    자격지심이 가득가득한 친구였는데.. 그곳에 가선 좀 고치길 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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